오은영 (Eunyoung Oh) 연구위원
오은영은 오랫동안 문화기획과 정책을 연구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인도 다람살라에서 6년 정도 살았다. 평화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학에서 평화학을 공부했고 그 과정에서 피스모모를 알게 되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것 같은 기분이었다. 평화학을 공부하면서 딸 셋, 아들 하나인 가정에서 셋째 딸로 자랐다는 사실이 자신의 정체성에 미친 영향을 이해하게 되었다. 평화가 있다면 '자기 자신과의 평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세상으로 평화를 확장하는 일에 노력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다.
홈페이지 속 오은영과 관련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