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은 누구의 것이어야 할까? 모두의 것으로서의 돌봄이란 어떤 모습일까?" 페미니즘 관점으로 바라보는 "포스트 코로나, 맞돌봄은 모두의 것" 포스트 코로나를 논하는 요즘,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언설은 우리가 어떤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집단지성을 촉구합니다. 코로나 시대를 함께 겪으며 우리는 건강, 교육, 공기, 평화, 안보 등 우리 모두에게 공동의 것이 무엇인가를 실감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는 '돌봄'에 대해 또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돌봄은 누구의 것이어야 할까요? 모두를 위한 돌봄이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우리 모두는 취약하여 상호의존하며 서로 연결되어야 생존할 수 있는 지금, 우리는 돌봄이 여성의 고유한 역할이자 노동으로 여겨져 온 시대를 넘어, 사회조직의 원리이자, 우리 모두의 권리로서의 '맞돌봄'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일시2020년 7월 27일(월), 저녁 7시 - 9시 참석대상누구나 주제에 관심있는 분피스모모 평화/교육 연구소와 함께 하고픈 분 발제김엘리 (TEPI 책임연구원) 대학과 시민단체에서 여성학과 평화학을 강의한다. <페미니즘 교실>(공저), <탈분단의 길>(공저) 등을 냈고, 현재 '여성징병제 논쟁을 둘러싼 여성 시민권과 병역', '혐오정동의 분단된 마음 정치학'을 연구한다. 그동안 남성성의 변화, 여성의 군인되기, 군사주의에 관한 글을 썼다. (더보기) 참가비: 5,000원 (피스모모 회원은 무료)우리은행 1005-784-160519 (사단법인피스모모)참여신청 후 입금하시면, 입금 확인 후 접속주소를 보내드립니다. 참여방식Zoom을 사용한 온라인세미나입니다. 웨비나 참여방법 안내 Zoom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만납니다. 컴퓨터와 마이크, 웹캠을 준비해주세요.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을 통해 접속하실 수도 있습니다. (zoom 앱 설치) 회원등록이 필요하지 않고, 원클릭으로 원격세미나에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문의피스모모 평화/교육 연구소(momotepi1211@gmail.com) #평화는 모두의 것_시리즈이 세미나는 아름다운 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