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체제를 살아내며 넘나드는 탈분단 평화교육 문아영, 이대훈 저 | 펴낸곳 피스모모 | 초판발행 2019.1.10 | 페이지 118 피스모모 평화교육 시리즈 2권. ‘분단 너머’에 대해 교육의 관점에서 낯설게 생각해볼 수 있는 물음과 개념, 지향, 실천 방안들을 담았습니다. 특히 이 책을 통해 아래의 질문들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해요. 모모의 작은 책과 함께 더욱 많은 질문과 사유의 순간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분단이란 나에게 무엇인가?나는 분단을 어떻게 수행해왔는가?분단은 교육을 통해 어떻게 작동해왔는가? 목차서문: 오래된 미래, 탈분단1. 분단의 의미2. 왜 탈분단인가?3. 분단폭력에 대해 생각하기4. 분단폭력과 교육5. 평화세우기와 교육 - 통일교육과 평화교육 - 탈분단과 평화교육 - 전쟁을 어떻게? - 새로운 역사와 새로운 평화교육 - 갈등에 대한 이해 - 유네스코의 국제-시민성 논의에서 얻는 시사점 - 두려움-공포에 관한 성찰6. 탈분단 평화교육의 전망과 과제 - 탈분단 평화교육의 구도 - 탈분단 평화교육 진행자의 준비7. 탈분단 평화교육의 사례부록: 탈분단 평화교육과 P.E.A.C.E. 페다고지 책 속에서 밑줄 긋기P.9 : 밟고 싶은 땅을 밟을 수 없게 하는 분단체제,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게 하는 분단체제, 환대와 우정보다는 적대와 혐오를 정당화하는 분단체제, 친구가 아닌 적을 찾아내기에 최적화된 분단체제, 평화를 사랑하는 듯하지만 무기와 군사주의를 숭배해는 분단체제, 남북으로 나누고, 흑백으로 나누고, 찬반으로 나누어 온 분단체제는 한반도의 구성원들의 삶에 깊숙이 스며들어 일상에서의 분단과 분절을 만들어 온 것입니다. - <1. 분단의 의미> 중에서 P.20~21 : “분단폭력”이라는 말은 그동안 진행되어 온 다양한 층위의 폭력, 그 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존재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는 제안이자 연대의 요청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충분히 알아차리지 못했던, 너무 쉽게 ‘그럴 수 있지’ 또는 ‘별일 아니야. 우리가 원래 그러니까’라고 치부했던 그러한 사람들과 현상에 깊게 집중해보자는 초대이기도 하지요. - <3. 분단폭력에 대해 생각하기> 중에서 P.36~37 : 분단은 이렇게 국가적 차원에서부터 일상적 차원에까지 촘촘하게 스며들었습니다. 그렇기에 분단을 극복하는 것은 개인적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전 사회적, 국가적 차원에서 논의되고 추진되어야합니다. 피스모모가 ‘탈분단 평화교육’을 이야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4. 분단폭력과 교육> 중에서 알라딘에서 구매하기 피스모모 홈페이지에서 주문하기 > 해당 페이지의 구매신청 양식을 작성해주신 후 아래 계좌로 책값(1권당 11,000원)과 배송비를 선입금해주시면 발송이 진행됩니다. -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5-784-160519 (예금주 : 사단법인피스모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