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PI의 연구위원이자 한국피스빌더네트워크의 대표인 김가연님께서 한국아나뱁티스트 저널 19호에 게제한 글입니다. 이 글에서 가연님께서는 '전쟁저널리즘'과 '평화저널리즘'을 비교하며, 어떻게 저널리즘이 평화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론은 갈등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양측의 가시적인 갈등(물리적인 폭력)보다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사이의 눈에 보이지 않는 갈등 (구조적 폭력, 문화적 폭력 등)까지 보도 해야 한다. 즉, 사회가 갈등에 대한 비폭력적인 대응 방식에 가치를 두게끔 ‘평화에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갈등을 보도해야 한다. 이것이 평화 저널리즘이다. - 본문에서 아래의 링크는 한국아나뱁티스트 저널 19호로 직접 연결됩니다. 가연님의 글 외에도 현재 한국아나뱁티스트(메노나이트)의 현재 활동과 또 다른 분들의 좋은 글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원문보기 (클릭 후 pp.7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