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여성에 대한 성차별적 지배는 대부분의 역사와 세계 대부분의 사회에서 영속되어 왔다. 페미니스트들이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선을 더 공평하게 긋는 많은 일을 했지만, 여성과 남성 모두의 자유를 위해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우리의 삶을 족쇄로 채우는 부당함과 폭력성을 알아채야 한다. 당장 피가 나게 하는 가시는 눈에 잘 띄지만 근본적 원인인 뿌리는 보통 땅 속 깊은 곳에 있는 경우가 많다. 직접적인 폭력을 멈추기 위해서 우리는 당연한 것으로 간주 되는 간접적인 폭력의 체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에 가기 전에,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평화 운동가, 페미니스트, 그리고 양성 평등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시작된다. "남성스럽다는 게 무엇을 뜻하나?" 여성스럽다는 게 무엇을 뜻하나? 왜 그런가? The sexist domination of women by men has been perpetuated in most societies around the world throughout most of history. While feminists have done a lot to more equitably draw the lines that structure our lives, much is still left to be done for the freedom of both women and men. To realize a just and peaceful society, we must first notice the injustice and violence shackling our lives. While the thorns that draw blood may be clear, the roots often lie deep in the soil of normalcy. To stop direct violence we need to see the systems of indirect violence that are assumed as normal. Before we get to where we want to go, we need to know where we are at. For peace activists, feminists and those seeking gender equality, this begins by asking: what does it mean to be masculine? What does it mean to be feminine? Why? 원본 발췌:“남성성은 단수가 아니라 복수로 존재하며, 복수의 남성성 간의 관계는 병렬적이 아니라 상호관계 속에서 집합적으로 배열된다. 헤게모니적 남성성을 중심으로 종속/공모하는 남성성이 있고, 비헤게모니적 남성성으로 주변화된 남성성이 있다. 헤게모니적 남성성은 문화적 이상과 제도적 권력이 부합할 때 성립하며, 직접적 폭력보다는 권위를 주장하고, ‘현재 수용되는’ 전략을 체현한다. 이때 주변화된 남성성은 지배집단의 헤게모니적 남성성에 권위를 부여하는 위치에서 개별자이자 예외로서만 존재하게 된다.”